아그배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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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장미군 |
목: | 장미목 |
과: | 장미과 |
속: | 사과나무속 |
종: | 아그배나무 |
학명 | |
Malus sieboldii | |
(Regel) Rehder (1915) | |
학명이명 | |
Malus toringo Carr |
아그배나무는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이다. 분류학적으로는 사과나무속에 속하니 배나무와 거리가 있지만, 열매가 달린 모습이 돌배나무와 비슷하며, 아기배처럼 작은 모양 때문에 아그배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추측이 있다.[1] 원산지는 한국, 일본으로 한국에서는 황해도 이남의 산에서 자란다.
갈잎 작은키나무로 키는 5~1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갈색인데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져 벗겨진다. 가지는 밤색인데 잔가지는 보랏빛을 띠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긴 가지에서 나온 잎은 잎몸이 3~5개로 갈라진다. 5월에 짧은 가지에서 나온 산형꽃차례에 흰색 꽃이 3~5개씩 모여 핀다. 봉오리를 맺을 때는 분홍색이지만 사과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하얗게 핀다. 10월에 열리는 열매는 지름 6~8mm로 작고 둥글며 버찌처럼 긴 열매자루에 달린다. 주로 빨갛게 익지만 노랗게 익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