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카와 유우(일본어: 浅川 悠 あさかわ ゆう[*]/Yuu Asakawa, 1975년3월 20일 ~ ) 일본의 여자 성우다. 아트비전에 처음 입사한 이래 그대로 소속되어 있는 몇 안되는 성우 중 하나(대부분의 성우가 아트비전 사건 이후 소속사를 옮겼다).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에서의 예력이 있다. 주로 남자 아이, 남자 소년 캐릭터와 여자 쿨한 캐릭터 분위기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특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빠져있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출몰지: 과거, 아르자비’, ‘출신지: 바스토크 공화국’,‘최근 빠져있는 것: 스키라게(スキラゲ=スキル上げ,Skill up)’등의 프로필을 게시해 팬들을 당황시킨 이력이 있으며 그 프로필은 지금까지도 쭉 유지중이다.(2012년 1월 현재)
TV는 잘 보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런것치고는 최근 일본 드라마 특명 계장 타다노 히토시의 주인공인 타카하시 카츠노리에 빠져있는 듯하여 신빙성이 떨어짐.
특기는 영어 회화로 꽤 실력이 좋다. 자신의 트위터는 모두 영어로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의 팔로워들도 다수 보유중이다. 외국인들에게 일본의 오타쿠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방송인 Otaku Verse Zero(OVZ)에서 발군의 영어회화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능숙한 영어실력으로 AX2010(Anime Expo 2010)의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OVZ를 계기로 메이드 복장, 메구리네 루카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코스프레를 하게 되어 몇몇 팬들에게 ‘나이를 생각해라!’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일단 쑥쓰러워하는 면도 있지만, 본인은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 하다.
VOCALOID2 메구리네 루카의 목소리를 담당했으며 ‘같은 VOCALOID인 하츠네 미쿠보다 가슴도 크고 스타일도 좋은데 어째서 미쿠보다 인기가 없는걸까’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언젠가는 루카의 곡인 Just Be Friends 등을 영어로 불러 직접 녹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트위터)
주로 귀여워할 수 있는 사람과의 친분이 깊은 듯 하다. 사나다 아사미를 작은 애완동물 같은 것으로 생각하며 마음껏 귀여워하고 있다. 사나다 아사미 본인으로부터 ‘최근 아사카와분이 부족해요’라는 이야기를 들어 만나고 온 뒤 ‘해바라기씨나 호두같은 것을 주면 먹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언제나 자신을 언니(おねーさま)라고 부르는 토모나가 아카네를 강아지라고 말하며 자매와 같이 생각한다.
이토 시즈카와는 자주 같이 밥을 먹거나, 낚시를 가거나, 술을 마시는 등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다. 최근 같이 식사하다가 가게 주인에게서 ‘두 사람 자매에요? 미인이네! 여배우?’라는 말을 들어, 블로그를 통해 그녀와 같은 착실한 미인 여동생이 있다면 좋겠다고 언급이다.
같은 VOCALOID 성우인 후지타 사키, 시모다 아사미등과도 자주 어울린다.(OVZ에서 언급)
최근에는 모리쿠보 쇼타로와 2007년 2월 22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등의 문제로 2009년 1월 이혼했다. 1월 14일자 본인의 블로그에 이혼 사실을 담담히 발표하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아무래도 결혼은 절대로 안할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