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르 이드리드 토후국은 아라비아 반도의 작은 땅에 자리잡은 국가이다.
이 토후국은 지잔이 있던 곳,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의 남서쪽에 있었다. 토후국의 권역은 티하마 지방의 좁고 가는 땅 80 마일(130km)과, 아시르 고지대의 비탈까지 40마일(64km) 뻗어있었고, 사비야를 수도로, 지잔과 미디를 항구로 삼았다.[1]
이 토후국은 무함마드 이븐 알리 알-이드리시가 오스만 제국에게 반란을 일으켜 세워졌다. 이 나라는 1차 세계 대전 당시 대영 제국의 지원을 받았고[2], 1920년 사이드 무함마드가 죽을 때까지 번영했다. 이 토후국은 새로 생긴 사우디아라비아에 서서히 흡수되다가, 1934년 타이프 조약에 의해 사우디 왕국에 완전히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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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 19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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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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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 19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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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 1934년
- R.L. Headley, ʿAsīr, Encyclopaedia of Islam, Second Edition
- A. K. Bang, The Idrisi State of Asir 1906-1934: Politics, Religion and Personal Prestige as State-building factors in early twentieth century Arabia, Bergen Studies on the Middle East and Africa (1996)
- J. Reissner, Die Idrīsīden in ʿAsīr. Ein historischer Überblick, Die Welt des Islams, New Series, Bd. 21, Nr. 1/4 (1981), pp. 164-192. At JSTOR.
- I. Ghanem, The Legal History of 'A Sir (Al-Mikhlaf Al-Sulaymani), Arab Law Quarterly, Vol. 5, No. 3 (Aug., 1990), pp. 211-214. At JS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