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역사 Stair na hÉire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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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중세 초기부터 1169년-72년 노르만인의 침공 때까지 에린(아일랜드섬)에 존재한 게일계 왕국들을 나열하는 목록이다.
오랜 세월 동안 에린은 셀 수 없이 많은 씨족 단위의 영토 내지 소왕국들(투어허라고 한다)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 투어허는 자원 획득을 위해 항쟁하면서 성장과 쇠퇴를 반복했다. 그리고 이 투어허들을 제후국으로 부리는 5대 왕국(북쪽의 울라, 서쪽의 코나크타, 남동쪽의 라긴, 남쪽의 무운, 중앙의 미데)이 있었다. 5대 왕국 위에 명목상의 에린 전체의 지배자인 지고왕이 존재했으나 점차 유명무실해져 노르만인이 침공해온 12세기에 단절되었다.
노르만인의 침공 이후 아일랜드섬의 대부분은 아일랜드 영지에 귀속되었으나 일부 지역은 게일계 왕조의 지배를 유지했다. 1350년 노르만인의 지배가 약화되기 시작하자 "게일의 재기"가 일어났고 1500년이 되면 아일랜드 의회의 영향력이 유지되는 곳은 안 팔 지역(더블린 일대)만 남게 되었다. 1541년 잉글랜드의 헨리 8세가 아일랜드 왕국을 건국과 자신이 그 국왕임을 선포하고 아일랜드 정복을 개시했다. 잉글랜드는 멜리폰트 조약의 준수를 거부했고 그 결과 백작들의 도피가 발생, 게일계 군주들이 아일랜드섬을 지배하던 시대는 완전히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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