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콜더컷 (Andy Caldecott, 1964년 8월 10일 ~ 2006년 1월 9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주 선수이며, 키스에서 모터사이클 관련 용품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사파리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4년과 2005년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 2005년 대회 당시 6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06년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였으나, 누악쇼트에서 키파까지 이어지는 경주 코스 중간 지점에서 모터사이클에서 추락해 목 부상을 입어 사망했다.[1]
콜더컷은 역대 다카르 랠리 참가 도중 사망한 23번째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