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Nvidia RTX, Ray Tracing Texel eXtreme)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는 건축의 복잡한 대형 모델 설계, 제품 디자인, 과학적 시각화, 에너지 개발, 게임, 영화 및 비디오 제작을 주 목적으로 엔비디아가 개발한 전문가용 시각 컴퓨팅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RTX를 통해 실시간 광선 추적이 가능하다. 역사적으로 광선 추적은 비실시간 부문(예: 영화 및 실사 렌더링을 위한 시각 효과의 CGI)에 전적으로 사용되었고 비디오 게임의 경우 렌더링을 위해 직접 조명과 미리 연산된 간접 기여에 의존해야 했다. RTX를 사용하면 빛, 그림자, 반사에 반응하는 상호작용적인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어준다.[1] RTX는 엔비디아 볼타 (마이크로아키텍처), 튜링 (마이크로아키텍처), 암페어 (마이크로아키텍처), 에이다 러브레이스 기반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서 동작한다. 특히 광선 추적 가속을 위해 텐서 코어를 활용한다.[2][3][4]
2019년 3월, 엔비디아는 선별된 GTX 10 시리즈(파스칼 (마이크로아키텍처)), GTX 16 시리즈 카드들이 차기 드라이버에서 RTX 기술의 일부의 지원을 받을 것이지만 기능과 성능은 광선 추적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 코어가 없으므로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5]
2020년 10월,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RTX 제품 계열에서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로서 엔비디아 RTX A6000을 발표했다.[6]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X Raytracing API(DXR)의 지원을 연동하는 것을 작업하고 있다. RTX는 현재 엔비디아 OptiX와 DirectX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튜링과 암페어 아키텍처의 경우 벌컨을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7]
엔비디아는 20, 30, 40 시리즈를 포함하여 RTX를 지원하는 많은 카드를 출시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