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스물아홉》은 2005년 3월 7일부터 2005년 4월 26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월화 미니시리즈인데 캐스팅이 늦어져 시작부터 촉박한 제작일정으로 불안함을 겪었으며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통해 30대를 바라보는 부부의 이야기를 표방했으나 코믹 분위기로 일관해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