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납작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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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나 주 | 중앙유럽 |
관련 나라별 요리 | 폴란드 요리, 슬로바키아 요리, 리투아니아 요리 |
주 재료 | 밀가루, 물 |
오프와테크(폴란드어: opłatek) 또는 칼레다이티스(리투아니아어: kalėdaitis)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 중앙유럽의 나라들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납작빵이자 웨이퍼이다.
오프와테크와 같은 웨이퍼 빵에는 신선한 밀가루와 물이 사용된다. 모양은 직사각형 모양이며, 매우 얇은 것도 특징이다.
오프와테크는 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공된다. 빵을 먹기 전에 모종의 행사를 치르는 경우도 많다. 관습으로부터 비롯된 이 행사는 가장 나이가 많은 가족 구성원이 큰 빵을 쪼개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남은 빵은 다른 구성원으로 전해지며, 이 행사는 모든 구성원이 빵을 받을 때까지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가족 구성원들은 빵을 조용히 먹는다.
오프와테크를 쪼개는 것은 10세기 경 폴란드에서 시작된 관습이다. 이 관습은 대대로 이어지면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로 퍼지게 되었으며, 대대로 이어진 이 관습은 폴란드 전통으로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폴란드와 중앙유럽의 일부 지방에서는 오프와테크가 여러 색으로 염색되어 장신구로 쓰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그들은 빵과 작은 장신구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