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힉코

라우노 에사 니에미넨이 만든 요우힉코.

요우힉코(핀란드어: jouhikko [ˈjou̯hikːo][*])는 핀란드와 카리알라의 전통악기다. 3현 찰현악기이다. 현은 말총으로 만든다. 20세기 초엽에 연주법이 단절되었으나 최근에 부활시켰다.[1]

14세기 제2사분기에 만들어진 노르웨이 트론헤임 대성당의 조각에 새겨진 것이 요우힉코가 최초로 기록된 사례로 여겨진다.[2] 18세기 라틴어 문헌들에 요우힉코로 보이는 악기에 대한 언급들이 있지만,[3]:46 삽화까지 그려져서 확증할 수 있는 것은 1830년경 기록이 가장 오래 되었다.[3]:53 19세기 말엽에서 20세기 초엽에 핀란드와 카리알라 일대를 답사한 민속음악 수집가들이 요우힉코의 실물을 수집하고 악보를 채보했으며 사진을 촬영했다.

각주

[편집]
  1. ↑ “The Stringed Instrument Database”. 2011년 2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8월 2일에 확인함. 
  2. ↑ Andersson, Otto. The Bowed Harp of Trondheim Cathedral and Related Instruments in East and West. The Galpin Society Journal, Vol. 23, (Aug., 1970). p. 4 and plate 1a
  3. ↑ 가 나 Andersson, Otto. The Bowed Harp. Translated and edited by Kathleen Schlesinger. London: New Temple Press,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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