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7월 12일에 성적 부진으로 퇴출된 크리스 볼스테드의 대체 선수로 영입되었다. 2014년8월 1일한화전에 선발 등판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5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2014년 시즌 2승 4패에 머물렀지만,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5년4월 9일넥센전에서 투구수 136개,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역대 12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로서는 찰리 쉬렉 이후 역대 2번째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1승도 올리지 못하고 방어율이 12점대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2015년6월 13일에 방출됐다. 팀은 그의 대체 선수로 앤서니 스와잭을 영입하였다.
2014년10월 11일LG 트윈스전에서 선발 투수였던 그는 LG 트윈스의 2차례 스퀴즈 번트로 실점하자 흥분한 기색으로 LG 트윈스 덕아웃 쪽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이에 당시 감독이었던 양상문이 화가 나서 마운드로 나왔고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다음 날 그가 양상문에게 사과했다.
포스트시즌 노히트 노런 : 1996년 10월 20일 현대 정명원 (한국시리즈 4차전, 인천 해태전)
최고령 기록 2000년 5월 18일 송진우 (34세 3개월 2일) 최연소 기록 1993년 4월 30일 김원형 (20세 9개월 25일) 비공식 기록 1992년 5월 13일 롯데 박동희 (사직 쌍방울전, 6회 강우콜드) 합작 노히트 노런 : 2014년 10월 6일 LG 신정락, 유원상, 신재웅 (잠실 NC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