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1979년 12월 20일~)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다. 본관은 칠원이다. 1999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2000년에는 연극연출가로 데뷔하였다.
영화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은 2018년 7월 31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보안법은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분단선을 넘은 것도 국가보안법 위반이다"라고 하면서 "공작 첩보 활동은 국제법상 범죄행위”라며 “모든 국가들이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암암리에 하는 게 바로 첩보 활동이다. 영화를 통해 그걸 법의 잣대로 판단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다"라는 발언을 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