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원융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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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592년 |
입적 | 1673년 |
은원융기(隠元隆琦, 1592 ~ 1673)는 중국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선사이다.
1654년 일본의 거듭된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1661년 일본 교토 우지시(宇治市)에 만푸쿠지(萬福寺)를 지었다. 이 사찰은 원래 은원융기가 머물렀던 중국 푸젠성 황벽산(黃檗山)의 만복사(萬福寺)를 그대로 재현했다.[1]
교토부 우지시(宇治市)에 소재한 만푸쿠지는 황벽종(黃檗宗)의 대본산이다. 1654년 일본의 거듭된 초청으로 일본에 온 명나라의 은원융기(?元隆琦)선사가 1661년 창건한 사찰로, 원래 은원선사가 주석했던 푸젠성 황벽산(黃檗山)의 완푸쓰(萬福寺)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인연으로 만푸쿠지는 가람양식이나 의례, 법구, 법복 등, 모두 명의 양식을 따르고 승려들의 수행 방식이나 일상생활 등이 모두 명나라 풍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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