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音質)은 일반적으로 전자 장치로부터 나오는 오디오 출력의 정확성이나 명료도를 측정한 바를 나타낸 것이다.
품질은 도구들을 사용하여 장치가 원음을 재생하는지에 대한 정확도를 측정할 때 등으로 객관적으로 측정될 수 있다.[1] 또, 청취자가 소리에 반응하거나 다른 소리와의 유사성을 직접 판단하는 등의 경우 주관적으로 측정될 수 있다.[2]
재생 및 녹음의 음질은 수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여기에는 소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장비,[3] 녹음을 위한 처리 및 마스터링, 이를 재생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 재생에 사용되는 청취 장비에 따라 달라진다.[4] 일부의 경우 이퀄라이제이션, 동적 영역 압축, 스테레오 처리 등의 처리를 녹음에 적용시켜서 원음과 상당히 다른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이것이 청취자에게는 더 듣기 좋을 수도 있다. 그 외의 경우에는 목표는 소리를 원음과 가능한 근접하게 만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