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버블경제기에 우정성(현재의 총무성)이 추진한 「일본민방 4국화」(정보 격차 시정을 이유로 일본에서 적어도 민방 4계열을 시청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 정책)의 흐름을 탄 형태로 1991년4월 개국하였으며 당시 후지 텔레비전 계열국의 개국은 1975년10월 1일TV 신히로시마 개국 이후 15년하고도 반년만의 일이었다.
개국 당초, 본사는 미즈사와 시(현·오슈시 미즈사와구)에 설치되어 현청 소재지의 모리오카시에는 「업무 센터(연주소)」가 설치되었다. 덧붙이면 당시 모리오카 업무 센터는 당시에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되어 「논안의 텔레비전 방송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현내의 다른 민영방송국보다 자사 제작을 덜하면서 안정된 경영을 목표로 했으나 여유가 생기면서 서서히 프로그램 제작에도 힘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후 후지 텔레비전의 경영난과 이와테현의 불경기 때문에 다시 자사 제작을 억제하기 시작했다.
미즈사와 본사·방송 센터에는 「현내 제일의 넓이」를 자랑하는 스튜디오가 설치되었지만, 실제로는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 쓰기 편리한 모리오카 업무 센터가 본사·방송 센터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다른 이와테 현의 민영 방송국과 비교해서 아날로그 텔레비전 중계국이 적었으나 디지털 텔레비전 중계국을 설치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