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李長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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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5년 5월 15일 일제강점기 경성부 | (79세)
국적 | 일제 강점기 → 대한민국 |
직업 |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영화연출가 |
활동 기간 | 1969년 ~ 현재 |
학력 | 홍익대학교 건축미술학과 중퇴 |
형제자매 | 이영호(아우) |
배우자 | 정은영 |
이장호(李長鎬, 1945년 5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본관은 청해. 경성부 출생이다. 홍익대학교 건축미술학과를 중퇴하고 신상옥 감독이 만든 신필름에서 일하다가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영화의 주제로 삼고 비판하는 사회성을 강조하면서 영화의 흥행에서도 뒤지지 않는 상업주의 감독의 모습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작품으로는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바보 선언》(1983),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등이 있다. 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영화가 안고 있는 현실과 영화의 간격을 좁히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