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 일명 난롯가 집의 릴라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 본편의 마지막 작품이다. 앤의 아들들이 1차 대전에 참전하는 이야기를 묘사한다.
등장인물:
젬 커스버트 블라이스: 앤의 장남. 개구쟁이로 유명했으며 엄마에게 산사나무 가지를 꺾어 바치는 착한 아이로, 어른이 되었을 때 아버지처럼 의사의 길을 걷는다.
월터 커스버트 블라이스: 앤의 차남으로 시쓰기와 글짓기를 좋아하는 잘생기고 키 큰 청년. 유너 매러디스가 월터를 짝사랑했으며, 월터는 1차 세계대전 중에 전사했다고 한다.
셜리 커스버트 블라이스: 앤의 삼남으로 앤이 낳았을 당시에 몸이 안 좋아 보모가 도맡아 길렀다.
다이&낸 커스버트 블라이스: 다이는 길버트를, 낸은 앤을 닮았다고 한다.
릴라 커스버트 블라이스: 예쁘고 키가 아주 크며, 팔다리가 아주 길고 늘씬했다고 한다.
앤과 길버트의 장남. 1차 대전에 참전한다.
앤과 길버트의 차남. 1차 대전에 참전해 불귀의 객이 된다.
앤과 길버트의 딸로 쌍둥이 자매.
앤과 길버트의 3남. 1차 대전에 참전한다.
앤과 길버트의 3녀로 본작의 사실상의 주인공.
가정부.
메러디스 목사의 장남. 1차 대전에 참전한다.
메러디스 목사의 장녀.
메러디스 목사의 차남. 1차 대전에 참전해 부상을 입는다.
메러디스 목사의 차녀.
오언과 레슬리의 아들.
오언과 레슬리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