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교체

정권 교체(政權交替), 체제의 변동, 레짐 체인지(영어: regime change)는 한 정권이 다른 정권으로 강제적으로 교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정권 교체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리더십 체계, 관리기구, 관료제의 일부 또는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다. 정권 교체는 혁명, 쿠데타, 국가실패내전이 잇따르는 정부 재구성 등 국내 프로세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1] 침입, 간섭, 강압 간섭, 강압 외교 등을 통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2][3] 정권이 다른 정권으로 교체되는 것뿐 아니라 정권 교체는 새로운 기관의 창설, 오래된 기관의 복원, 새 이념의 홍보가 잇따를 수 있다.[2]

알렉산더 다운스의 데이터셋에 따르면 120명의 지도자들이 1816년부터 2011년 사이 외부에서 가해진 정권 교체에 의해 축출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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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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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le, Henry E. (2013년 5월 10일). “Regime Change Cascades: What We Have Learned from the 1848 Revolutions to the 2011 Arab Uprisings”. 《Annual Review of Political Science》 16 (1): 331–353. doi:10.1146/annurev-polisci-032211-212204. ISSN 1094-2939. 
  2. Downes, Alexander B. (2021). 《Catastrophic Success: Why Foreign-Imposed Regime Change Goes Wrong》 (영어). Cornell University Press. ISBN 978-1-5017-6115-7. 
  3. Levin, Dov; Lutmar, Carmela (2020). “Violent Regime Change: Causes and Consequences”. 《Oxford Research Encyclopedia of Politics》 (영어). doi:10.1093/acrefore/9780190228637.013.1954. ISBN 978-0-19-022863-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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