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힌디어: दक्षिण कोरिया का चेन्नई में महावाणिज्य दूतावास, 타밀어: தென் கொரியத் துணைதூதரகம், சென்னை)은 인도 내 한국인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인도 주재 대한민국 대표부 중 하나이다. 첸나이에 위치하며 타밀나두주, 케랄라주, 카르나타카주, 안드라프라데시주, 푸두체리, 락샤드위프 제도를 관할한다. 콜카타 명예 영사관 외에도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있다.[1] 초대 첸나이 총영사는 김경수 이었으며, 그의 뒤를 이어 제2대 김형태, 제3대 권영섭 총영사가 나섰다. 그리고 현재는 23년 부임한 김창년 총영사가 재직중이다.
1990년대 인도 정부에 의한 경제 자유화 직후, 몇몇 대한민국 기업들은 첸나이와 그 주변에 주로 자동차와 전자 분야에 기반을 두기 시작했다. 2014년까지 시내와 주변에는 약 4,000명의 한국인들이 머물렀고, 현대 자동차, 삼성전자, 롯데그룹 그리고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민국 명예 영사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증가하는 한국인 인구는 남인도에 본격적인 사무실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총영사관은 2014년 2월 7일 타밀나두 주지사 코니제티 로자야에 의해 출범했다.[2] 2014년 2월 17일부터 타밀나두주, 케랄라주, 카르나타카주, 푸두체리에서 비자 신청이 영사관에서 직접 처리될 예정이다.[3]
2. 차관급 이상의 예우를 받는 13개 재외공관장[1] 중 6자 회담 참가국 및 국제기구의 재외공관장인 미국 대사, 중국 대사, 러시아 대사, 일본 대사, UN 대표, OECD 대표 등 6개 재외공관장은 장관급 예우를, 벨기에 대사 겸 유럽 연합·NATO 대표, 영국 대사, 프랑스 대사, 독일 대사, 인도 대사, 제네바 대표, ASEAN 대표 등 기타 주요국 대사들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3. 대한민국 재외공관 중 대사관은 190개국에, 대표부는 5개국에, 총영사관은 45개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대사관은 겸임 지역을 제외하면 124개국에 한정된다.
4.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국제민간항공기구 대표부를, 네덜란드 대사관은 헤이그 국제 기구 대표부를, 벨기에 대사관은 유럽 연합 대사관·북대서양 조약 기구 대표부를, 영국 대사관은 국제 해사 기구 대표부를, 오스트리아 대사관은 빈 국제 기구 대표부를, 에티오피아 대사관은 아프리카 연합 대표부를 각각 겸임한다.
5. 문화원[2]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외교부 재외공관 부설기관으로 설치되며 해당 재외공관장의 지휘·감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