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은 2013년 12월 11일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프랑스의 오를리 공항에서 주부 장미정씨가 마약범으로 오인받아 프랑스령 마르티니크에 2년 동안 억류되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