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왕 랍단(티베트어: ཚེ་དབང་རབ་བརྟན Tsewang Rapten; 중국어: 策妄阿拉布坦; ᠴᠡᠸᠡᠩᠷᠠᠪᠳᠠᠨ, 1643–1727)은 1697년(그의 삼촌이자 라이벌인 갈단 칸이 사망한 후)부터 1727년 사망할 때까지 쵸로스 - 오이라트의 왕공이자 준가르 칸국의 콩타이지였다. 그는 라상 칸(Lha-bzang Khan)의 여동생과 결혼하였다.
체왕 랍탄은 그의 딸 보이타라크(博託洛克)를 1714년 라상 칸의 장남 단중(丹衷)과 결혼시켰다.[1] 이를 기회로 그는 티베트의 침략에 대비하여 라상 칸의 일부 군대를 해산시킨다.
그는 1715년에 준가르부를 통합했고, 1717년에 300명의 군대를 암도로 보내 7대 달라이 라마를 탈환하고 그를 라싸로 데려와 티베트의 지원을 통합 할 계획을 세웠으며, 그의 형제 체렌 돈두브가 이끄는 6000명의 군대를 보내어, 코슈트로부터 라싸를 빼앗고 라상 칸을 죽였다.[2] 그러나 쿰붐에 주둔하고 있던 청의 병력에 패배하여 달라이 라마를 데려오는 데는 실패했다.
준가르 군대는 라싸와 그 주변을 약탈하고 강간과 학살을 저지르고 다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티베트인들은 강희제에게 준가르를 몰아내 달라고 호소했다. 준가르의 티베트 점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1718년 살윈 강 전투에서 전열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청의 군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지만, 청의 군대는 1720년 라싸에 대한 두 번째이자 대규모 원정에 성공하였다.[3]
1717년에 단중이 체왕 랍단의 손에 사망한 뒤, 보이타라크는 준가르부의 일파인 호이트부의 타이샤 또는 왕자와 결혼하였고, 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무르사나(1723-1757)가 준가르 칸국의 칸이 되었으며, 이는 건륭제의 치세와 겹치는 것이었다.[1]
체왕 랍탄 House of Choros (the 14th century-1755) 사망: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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