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칸타레로는 2001년 5월 27일에 1-0으로 이긴 레가네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페르난도 토레스가 신고식을 치를 수 있게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3] 그는 7번의 리그 경기에서 6승 1무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준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나중에 우승을 차지하는 사라고사에 합계 1-2로 밀리며 탈락했다.[4]
루이스 아라고네스가 비센테 칼데론 현장에 복귀하면서, 가르시아 칸타레로는 2군 감독으로 복귀했다. 그는 2002년 2월 2일에 레반테 지휘봉을 잡아 다시 2부 리그 감독을 역임했는데, 이 직위를 시즌 말까지 지켰다.[5] 시즌은 강등으로 끝났지만, 레알 부르고스의 행정 조치에 따라 발렌시아 연고 구단은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그는 2003년 5월 19일에 산술적으로 승격의 가능성이 완전히 좌절되면서 해임되었다.[6]
가르시아 칸타레로는 2003-04 시즌에 같은 리그의 엘체 감독이 되었으나 12월 15일에 이사진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7] 2004-05 시즌, 그는 쿨투랄 레오네사의 감독이 되며 다시 3부 리그의 감독이 되었지만,[8] 2005년 2월에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승점차가 11점으로 벌어지면서 해임되었고, 재정적으로 거덜난 구단과 향후에 급여를 지급받기로 합의를 보았다.[9]
2006년, 가르시아 칸타레로는 파나마의 초리요와 계약에 합의를 보아 처음으로 해외 감독을 맡았다. 그는 2008년 7월에 토레야노의 테르세라 디비시온 승격을 목표로 스페인 무대에 복귀하기도 했다.[10]
가르시아 칸타레로는 2009년 3월에 엘살바도르의 알리안사 감독을 맡게 되면서 다시 중미대륙으로 복귀했고,[11] 5월에 강등 플레이오프전으로 처지면서 해임되었다.[12] 이후, 그는 스페인 4부 리그로 갓 해임된 안테케라 감독으로 2009년 6월에 취임했지만,[13] 해를 넘기기도 전에 승격 경쟁에 들겠다는 목표를 미달하면서 해임되었다.[14]
2010년 2월, 가르시아 칸타레로는 다시 대서양을 건너 과테말라 1부 리그 최하위의 후벤투드 레탈테카의 감독이 되었고,[15] 이듬해에는 온두라스의 빅토리아 감독이 되었다.[16] 파나마로 복귀해 플라사 아마도르와 두 번째 초리요 임기를 지내고, 그는 2016년 6월에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17] 2년 동안 요직에 오른 그는 이후 전 온두라스 국가대표 아마도 게바라에게 감독직을 넘겼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