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영토는 2,700,000 km2에 걸쳐 있다. 인구 밀도는 낮으며, 산업과 농업의 중심지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철도는 국토의 57% 이상에 모든 화물과 여객 수송의 68%를 담당한다. 산업 철도를 제외한 일반 운송 서비스에는 15,333km가 있다.[1] 카자흐스탄의 모든 철도 노선은 1,520mm 게이지로 건설되며 그 중 4,000km가 2012년까지 전철화 된다.[1]
Kazakhstan Temir Zholy (KTZ)는 국영 철도회사이다. KTZ는 카자흐스탄의 철도 인프라 개발을 위해 프랑스 기관차 제조업체인 Alstom과 협력하고 있다. Alstom은 600명 이상의 직원과 KTZ 및 카자흐스탄의 자회사와 2개의 합작 투자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2] 2017년 7월, Alstom은 카자흐스탄에 최초의 기관차 수리 센터를 열었으며, 이는 중앙 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의 유일한 수리 센터이다.[3]
카자흐스탄의 철도 시스템은 소련 시대에 설계되었기 때문에 철도 노선은 소비에트 계획의 필요에 따라 소련 내 연방국가 간 국경을 무시하고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Oral에서 Aktobe까지의 경로가 러시아 영토를 통과하는 것과 같은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또한 경로가 현대 카자흐스탄의 필요에 맞지 않을 수 있음을 뜻한다.[4]
카자흐스탄의 발전된 철도 시스템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및 지역 무역을 촉진한다. 2019년 카자흐스탄을 통한 상품 운송은 664,000개의 컨테이너로 23% 증가했다.[5]
카자흐스탄은 96,000km가 넘는 도로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현대화 및 수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Euroroute 네트워크의 가장 동쪽 부분을 포함하는 유럽 경로 E40의 동쪽 종점을 포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기준[update], 3,845,301대의 등록된 자동차와 합계 4,425,770대의 자동 운송 수단이 있다.[7][8]
카자흐스탄의 고속도로 네트워크는 인구 밀도가 낮기 때문에 다소 낙후되어 있으며 장거리에 더 넓은 도로가 필요하지 않다. 총 490km의 고속도로가 있다. 이중 고속도로 A1이 250km, A2가 158km, A3가 82km를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는 총 97개의 공항이 있다. (2012)
영토가 넓기 때문에 항공 교통은 국내 교통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합계: 64
합계: 33
카자흐스탄의 11개 공항은 더 많은 외국 항공사와 더 많은 항공편이 카자흐 공항에서 운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방형 하늘 제도의 일부이다. 여기에는 Nur-Sultan, Almaty, Shymkent, Aktau, Karaganda, Ust-Kamenogorsk, Pavlodar, Kokshetau, Taraz, Petropavlovsk 및 Semey 공항이 포함됩다.[9]
합계: 3 (2012)
2010년 기준으로 카자흐스탄의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상품을 운송하는 비용을 크게 가속화하고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프라 프로젝트인 뉴 실크로드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