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루트론(영어: Calutron)은 우라늄의 동위 원소인 우라늄-238과 우라늄 235를 분리하기 위해 어니스트 로런스가 고안한 질량 분석기이다.[1] 강한 자기장에 놓인 입자는 고유 진동수에 따라 운동량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일종의 입자 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2] 캘루트론이란 이름은 캘리포니아 대학교(CALifornia University)와 사이클로트론(cycloTRON)을 결합하여 만든 말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