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살러데이티드 PB4Y-2 프라이버티어(Consolidated PB4Y-2 Privateer)는 컨살러데이티드 B-24 리버레이터에서 파생된 미국 해군의 제2차 세계 대전 및 6.25 전쟁 시대의 순찰 폭격기이다. 해군은 PB4Y-1 리버레이터처럼 약간만 수정한 B-24를 사용해 왔으며 RAF 해안 사령부에서 사용하는 해상 순찰용 리버레이터와 함께 이 유형의 순찰기가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완전히 해군화된 설계가 요구되었고 컨살러데이티드는 1943년에 PB4Y-2 프라이버티어로 명명된 전용 장거리 순찰 폭격기를 개발했다. 1951년에 이 유형은 P4Y-2 프라이버티어로 재지정되었다. 1962년 9월 나머지 해군 프라이버티어(모두 이전에 P4Y-2K로 드론 구성으로 전환됨)이 QP-4B로 재지정되면서 추가 지정 변경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