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3월 8일 일본 도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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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 | 2000년 ~ |
데뷔작 | 승부사 전설 테츠야 |
소속 | 아오니 프로덕션 |
코마츠 유카(일본어:
아버지는 영상감독, 어머니는 영화를 매우 좋아해 어렸을 때부터 영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라왔다. 그 영향으로 어렸을 때의 장래희망이 영화감독이었다. 또 영화 각본가도 하려 했으나 조언을 받고 무대각본을 쓰게 돼 무대의 길로 가게 되었으며 자신이 연기자로서도 무대에 올라 연기도 하게 되었다.
극단생활을 하면서도 영화를 찍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있어 영사기 기사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하지만 그 길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어도 좋아하는 영화와 관련 있는 일을 하고 싶었기에 성우를 지망한다.
1998년에 아오니 프로덕션 부속의 성우 양성소인 『아오니 학원』도쿄 캠퍼스 II부에 입학한다. 야간코스인 II부 1기생, 동기생으로는 카네다 토모코가 있다. 2000년에 졸업. 오디션에 합격해 그대로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 되었다.
요염한 목소리로 기운찬 여주인공, 섹시한 악녀, 기가 드센 누님 캐릭터 등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연기했던 중성적인 사관 캐릭터는 인기가 높다. 지망했던 경위처럼 외국영화 더빙을 주로 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안드레아 역』, 『아바타』의 『네이티리 역』 , 『트론: 새로운 시작』의 『쿠오라 역』 등, 많은 작품에서 여주인공 역을 담당했었다. 해외 드라마로는 『카일XY』의 『제시 역』, 『라스베가스』의 『델린다 역』 등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으로는 『프레시 프리큐어!』(히가시 세츠나/이스/큐어 패션 역), 『팬티&스타킹with가터벨트』 (스캔티 역), 『마스터 햄스터즈』 (진 역) 등으로 알려졌다.
내레이션 일에서도 보도, 정보방송, 다큐멘터리, 버라이어티 쇼, 선전, 텔레비전 광고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방송은 『미노 몬타의 아사즈밧!』, 『싯토코!』, 『Going!Sports&News』 등이 있다.
취미·특기는 스노보드, 춤. 좋아하는 음식은 멕시코 요리.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멕시코, 태국. 애칭인 「두목」은 같은 성씨의 배우인 고마쓰 마사오의 별명을 선배 성우가 그대로 붙여준 것.
같은 소속사이자 신인시절 때부터 같이 지내온 사토 아케미는 「멋있고, 멋쟁이고, 털털하고, 약간 소심한 사람」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하나 빠졌다.」라고 그녀의 블로그에서 소개되고 있다. 또, 『프레시 프리큐어!』에서 같이 출연했던 키타무라 에리는 「(자신과 똑같이) 재밌는 성격」, 「서글서글하고 멋있으면서도 귀여운 사람」, 「멋쟁이」, 「잘 꾸미지 않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했다. 기타무라는 「유카 씨하고는 궁합이 맞다.」라고 말해 패션이나 일 얘기를 잘 한다고 한다.
애견가이며 시바견 두 마리의 산책을 「아무리 일 때문에 자지 못해도 절대 거르지 않는다.」라고 한다.
영화 『아바타』를 더빙한 관계로 『아바타』와 제휴한 미디어 선전을 개시한 파나소닉의 블루레이 디스크를 탑재한 포터블 TV 『VIERA (DMP-200)』의 선전광고에서 얼굴을 드러냈었다. 2010년 4월에서 5월 까지 JR, 사유 철도, 지하철 각 선의 전동차 내의 광고와 액자광고를 통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위 광고와 동시기에 파나소닉 상품 사이트에는 「나의 비에라」란 제목의 콘텐츠로 고마쓰 유카의 인터뷰를 공개. 거기에 「고마쓰 씨의 고백 시어터」란 제목의 고백 메시지를 보내면 질타와 격려가 담긴 응원 메시지 영상을 그녀가 다시 보내주는 콘텐츠도 공개됐었다.
『아바타』에서 네이티리 역을 더빙했을 때에는 극 중에 등장하는 가공의 언어인 『나비어』의 발음에서 고생해 역할이 정해졌을 때부터 녹음 할 때까지 매일 특훈을 했다고 한다. 나이는 공표되지 않았지만 성우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까 24살이었다고 말한다. 여성 성우로서는 데뷔를 늦게했기 때문에 늘 초조함을 느꼈었으며 금욕적인 성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영사기 기사 아르바이트를 했었을 때에는 영사기로 영화를 영사하는 것까지 포함해 하루에 몇 번이고 영화를 보았었다. 그 때의 경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잘 쓰이고 있다고 한다. 외화 더빙 성우로서 옛날의 유명성우가 「이 역할이라면 이 성우」라고 하는 대표역할이 있듯이 「이 여배우 더빙이라면 고마쓰 유카」로 불리는 것이 현재목표.
『프레시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히가시 세츠나 역은 처음에는 이스라고 하는 적으로 중반부 이후서부터는 마음을 바로잡고 큐어 패션으로서 정규멤버에 합류한 특이한 캐릭터였다. (악역에서 정규멤버가 된 건 프리큐어 시리즈로서는 최초.)
이스 때의 연기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이 캐릭터를) 싫어하도록 연기하세요.」라고 지시를 받았으나 어렵다고 느껴, 계속 고민하면서 연기한 것이 작중에서 이스의 마음이 흔들렸던 거와 일치한것 같다고 말했다.
2010년 4월 3일 『아침까지 프리큐어! 올나이트』란 제목으로 시리즈 최초로 올나이트 이벤트가 개최됐었다. 각 시리즈 별로 출연성우가 2명씩 토크쇼에 등장했으며 『프레시』 팀에서는 오키 카나에 (모모조노 러브/큐어 피치 역)과 고마쓰 유카가 등장해 더빙 당시의 추억을 얘기했었다. 18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는 성인성 이벤트였기 때문에 아이들도 입장할 수 있는 보통 이벤트 때에는 말할 수 없었던 악역 이스에 대한 생각을 마음껏 말했다. 더빙현장에서는 극 중 이스가 말했었던 「바보같은 애...」를 사용해서 실수한 성우를 놀리는게 유행했다고 한다.
『프레시 프리큐어!』에 대해서는 자신의 「성우 인생을 바꾼 작품」이라 말했다.
『미노 몬타의 아사즈밧!』은 TBS (JNN) 계열의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새벽 5:30에서 아침 8:30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침 뉴스 쇼이자 정보방송이며 고마쓰 유카는 2007년 4월부터 취재 VTR의 나레이터를 하고 있다. 2012년 현재 담당하고 있는 코너는 「오늘 아침의 얼굴」, 「아사즈밧! 예능면」, 「아사즈밧! 착안점」, 「아사즈밧! 뉴스」, 「즈밧! 8시 마타기」 등.
도호쿠 지방 지진 발생 후 JNN·JRN 『인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을 향해서 걸어가자」란 제목의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사람들의 고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연일 방송하고 있는데 그 내레이션의 담당을 많이 맡았었다.
외국인의 VO도 담당하고 있다. 『아사즈밧!』의 내레이션은 미리 녹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방송으로 하기 때문에 방송이 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에는 방송국에 출근하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아침에 빨리 일어나는 비결로는 「전화를 받는 것」「전화가 안 올때는 엄청 아슬아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초조해진다.」라고 한다.
2010년 2월 3일에 방송한 『아사즈밧!』에서는 「예능면 넓게 알아보기」코너에서 자신이 더빙했던 『아바타』가 아카데미상 9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비록 목소리만 더빙했지만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2년 4월부터는 마이니치 방송이 제작한 전국망 방송 「싯토코!」에서 「세계의 아침밥」이란 코너의 내레이션을 담당. 이걸로 월요일 - 토요일 TBS의 아침 와이드 방송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