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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본명 | Luis María Aguirre Vidaurrázaga | |||||
출생일 | 1939년 4월 27일 | |||||
출생지 | 스페인 손디카 | |||||
사망일 | 2019년 7월 3일 | (80세)|||||
사망지 | 스페인 빌바오 | |||||
키 | 1.74m | |||||
포지션 | 은퇴 (과거 미드필더) | |||||
청소년 구단 기록 | ||||||
손디카 게초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득점) | ||||
1957–1969 1969–1970 1970 합계: |
아틀레틱 빌바오 사바델 알리칸테 |
321 3 (0) 234 (44) | (44) ||||
국가대표팀 기록 | ||||||
1961 1961–1965 |
스페인 B 스페인 |
7 (0) | 1 (1) ||||
지도자 기록 | ||||||
1970–1971 1971–1972 1972–1973 1974–1975 1975–1976 1976–1979 1979–1982 1983 1983 1985–1986 1988 1993–1994 1995–1996 |
에란디오 비요사 알라베스 바스크 국가 (청소년) 빌바오 아틀레틱 아틀레틱 빌바오 에르쿨레스 발렌시아 마요르카 로그로녜스 례이다 빌바오 아틀레틱 바라칼도 | |||||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
루이스 마리아 "콜도" 아기레 비다우라사가(스페인어: Luis María "Koldo" Aguirre Vidaurrázaga; 1939년 4월 27일, 바스크 주 손디카 ~ 2019년 7월 3일, 바스크 주 빌바오)는 스페인의 전 축구 미드필더이자 감독이다.
그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12년 동안 활약하였는데, 그 동안 297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61골을 넣었다)하였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두 번 해냈다.
아기레는 비스카이아 도 손디카 출신으로, 1957년에 18세의 나이로 바스크 지역 구단 게초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로 이적하였고, 얼마 지나자 1군 선수가 되었다. 그는 1958년 1월 19일, 1-2로 패한 사라고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라 리가 신고식을 치렀고, 아기레는 프로 1년차를 3경기 출장에 그친 채 마쳤다. 이 시즌에 빌바오는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를 우승하였다.[1][2]
이후 기간 동안, 아기레는 아틀레틱의 주전으로 활약하였는데, 1961-62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해 개인 단일 시즌 최다인 11골을 득점해 소속 구단이 리그를 5위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1965년 10월 10일, 그는 4-3으로 이긴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분 만에 4골을 넣었는데, 그가 대량 득점을 한 상대 골키퍼는 전 동료이자 그의 가까운 친구인 카르멜로 세드룬이었다.[3][1] 그는 사자 군단으로서의 별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마지막 시즌을 보냈는데, 그의 소속 구단은 엘체를 잡고 두 번째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우승에 보탰다.
1969년, 30세가 된 아기레는 같은 리그에 속한 사바델로 이적하여 1969-70 시즌 중도에 은퇴하였는데, 당시 사바델 소속으로 불과 115분밖에 활약하지 못한 것은 그의 동생 이냐키(플루스 울트라의 골키퍼)가 백혈병[1]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 가족을 부양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4] 그는 알리칸테에서 아마추어 선수로 더 뛴 적이 있고, 훗날 아틀레틱 빌바오의 홍보 대사로 지지자들과 같이 일했다.[2]
아기레는 4년 동안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7번 출전했다.[5] 그의 첫 국가대표팀 경기는 1961년 4월 19일, 2-1로 이긴 웨일스와의 1962년 FIFA 월드컵 예선전 경기였다.[6]
아기레는 이후 하부 리그 구단들의 감독을 맡았다. 그는 수석 코치로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복귀했는데, 그는 당시 아기레는 이미 빌바오 2군 선수단과 이웃 알라베스의 지휘봉을 잡아 본 적이 있다. 그는 1976-77 시즌에 1군 감독으로 올라섰고, 3년 동안 빌바오 선수단은 3위의 성적을 두 차례 냈으며, 1977년에는 코파 델 레이와 UEFA컵의 결승전에 진출하였다.[1]
아기레는 이후 3년 동안 또다른 1부 리그 구단인 에르쿨레스의 감독을 역임했고, 그의 마지막 임기인 1981-82 시즌에는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그는 이듬해에 발렌시아의 감독을 맡은 감독 3명 중 하나가 되었고,[7] 막판 7번의 경기를 지휘하여 3승 2무 2패를 내어 리그를 15위로 마쳤는데, 15위는 처음 강등권을 탈출할 당시 순위였다. 더 나아가서, 발렌시아는 최종전에서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꺾어 1부 리그 잔류도 확정했지만, 동시에 아틀레틱의 우승을 선사하였고, 친정 구단은 16위에 있던 라스 팔마스를 이기고 2부 리그로 떨어뜨리는 것으로 발렌시아에 보답했다.[8][1]
그는 또다른 1부 리그 구단을 잠깐 맡았는데, 마요르카를 지휘했고, 이후 아기레는 하부 리그 구단으로 돌아가 빌바오 아틀레틱을 비롯한 여러 구단의 감독직을 맡았다.[9]
아기레는 2019년 7월 3일에 빌바오에서 향년 80세로 영면에 들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