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墮落天使/Fallen Angel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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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왕가위 |
각본 | 왕가위 |
제작 | 유진위 |
출연 | 여명 가네시로 다케시 이가흔 양채니 막문위 |
촬영 | 크리스토퍼 도일 이병빈 진광홍 |
편집 | 장숙평 황명림 |
음악 | 진훈기 로엘 A. 가르시아 |
배급사 | 택동영화사 |
개봉일 | 대한민국 1995년 12월 3일 홍콩 1995년 9월 21일 |
시간 | 105분 |
국가 | 홍콩 |
언어 | 광둥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
《타락천사》(중국어 정체자: 墮落天使, 광둥어: do6 lok6 tin1 si3 더럭틴씨)는 왕가위 감독의 1995년 영화로 여명, 가네시로 다케시, 이가흔이 주연을 맡았다. 홍콩의 어두운 밤거리를 배경으로 일상에서 낙오된 루저들의 서글픈 삶을 왕가위 감독 특유의 영상미로 표현해내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황지명(여명 분)은 청부살인업자이다. 고독한 킬러로 사적인 감정을 억제하려하지만 동업자인 가흔(이가흔 분)이 감정을 느끼자 동업을 끝내려고 한다. 다섯 살때 유통기한이 지난 파인애플 통조림을 먹고 말을 잃게 된 하지무(카네시로 타케시 분)는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지를 모시고 뚜렷한 직업도 없이 지낸다. 그가 남의 가게에 숨어들어가서 몰래 장사를 하다 실연당한 여인 챨리(양채니 분)를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