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아파르 전투는 2017년 8월 20일 이라크 총리 하이다르 알압바디가 ISIL로부터 탈아파르를 되찾으라는 명령을 내린 후 이라크군이 개시한 작전이다.[7][8][9][10] 탈아파르 지역은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수니파와 시아파의 계파 갈등이 발생한 곳이자 ISIL 상급 간부들이 많이 나온 지역이었다.[11] 또한 탈아파르는 모술과 시리아를 잇는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했다.[12] 공세는 이라크가 ISIL로부터 모술을 해방한 지 약 한 달 뒤 개시되고, 이 전투는 2017년 9월 2일 이라크군이 탈아파르를 점령하면서 이라크 및 동맹군의 승리로 끝났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