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폰 텔 아비브는 1999년 찰스 쿠퍼와 조슈아 유스티스가 결성했다. 그들의 첫 앨범은 2001년 가을에 발매했고, 평단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02년, 미국의 헤프티 레코즈(Hefty Records)에서 《Immediate Action#8》EP를 발표했다. 2004년 그룹은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2007년에는 《Remixes Compiled》라는 이름을 붙인 리믹스 모음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다. 그룹은 독일의 비피치 컨트롤(BPitch Control)레이블에서 2009년 1월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Immolate Yourself》앨범은 빌보드의 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17위를 기록했다.[1]
2011년부터 유스티스는 새로운 음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3월, 유스티스는 그가 새로운 텔레폰 텔 아비브로 다시 작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언급했다.[2] 2013년 2월, 유스티스는 나인 인치 네일스의 투어 멤버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나인 인치 네일스와 함께 투어 공연을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2013년 12월 5일, 유스티스는 더 이상 나인 인치 네일스의 투어 멤버가 아니며, 다음 투어부터는 알렉산드로 코티니(Alessandro Cortini)와 일란 루빈(Ilan Rubin), 로빈 핑크(Robin Finck)와 트렌트 레즈너 4명만 함께 한다는 것이 트렌트 레즈너의 레딧 대화창을 통해 알려졌다.[3][4] 유스티스도 또한 텔레폰 텔 아비브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다.[5]
2009년 1월 22일, 유스티스는 찰스 쿠퍼가 사망했다고 그룹의 공식 마이스페이스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이 소식은 그룹의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찰스 웨슬리 쿠퍼 3세/1977년 4월 12일부터 2009년 1월 22일까지"라고 적힌 추모 메시지를 오랜 기간 동안 게재했다. 쿠퍼의 죽음에 관해서 CBS2 시카고의 두 기사는 그가 죽은 채로 발견되기 전인 1월 21일부터 실종 상태였다고 명시했다.[6][7]
2009년 1월 30일, 유스티스는 남은 모든 투어 일정을 취소하며, 그룹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그룹의 공식 마이스페이스 블로그에 글을 게시했다.[8]
2009년 3월 22일, 유스티스는 그와 텔레폰 텔 아비브와 오랫동안 친한 친구였던 프레드 노게이라(Fredo Nogueira)와 함께 2명이 공연한다고 공식 마이스페이스 블로그에 글을 게시했다.[9]
2009년 7월 22일, 유스티스는 쿠퍼의 죽음에 대한 몇 가지 루머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3개의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쿠퍼는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는 소견이 지배적이지만, 아마도 알약과 술을 섞어 마시다가 실수로 죽은 것 같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그룹의 마이스페이스에 게시했다.[10]
그는 더 이상 나인 인치 네일스 멤버의 일부가 아니며, 그리고 아마도 푸시퍼의 멤버도 아닐 것이라고 말하면서, 2013년 12월 9일 유스티스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가 정규 앨범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텔레폰 텔 아비브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게시했다. 그는 또한 그가 2008년에 솔로 작업으로 발매했던 EP에서 사용했던 이름인 마그달레나의 자손들(Sons Of Magdalene)이라는 이름이 붙은 밴드의 앨범이 95% 정도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앨범 작업이 끝나면 텔레폰 텔 아비브의 이름으로 다시 작업할 것이라 밝혔다.[11] 일명 '마그달레나의 자손들'이라는 이름 아래 데뷔 앨범인 《Move to Pain》이 2014년 6월 24일 발매되었다.
인터뷰에서 쿠퍼와 유스티스는 다음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시작했다고 말했다: 디지디자인 프로 툴스(Digidesign Pro Tools), 네이티브 인스트루먼츠 리액터/일렉트로닉 인스트루먼츠 2XT(Native Instruments Reaktor/Electronic Instruments 2 XT),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
또한, 밴드는 네이티브 인스트루먼츠(Native Instruments)의 신서틱 드럼스 2(Synthetic Drums 2)의 라이브러리에 사운드 샘플을 제공했다.[12]
그들의 최근 앨범에서 "더욱 더 진짜같은 소리"를 낼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고, 아날로그 테이프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로 사용해 곡을 만드는 방식으로 돌아갔다며 자신들의 제작 스타일을 바꿨다고 말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