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커틀러(Timothy Cutler; 1684-1765) 예일대학교의 3대 총장으로 1719-1726 봉사했다.
17살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매사추세츠주에서 코네티컷주로 이주하면서 그 당시에 가장 뛰어난 설교자 중 한명으로 명성을 얻었다. 스트래트포드에 있는 회중교회에서 안수를 받았다.
그가 국교도로 전향한 뒤에 논쟁이 있었다.
1723년 예일대학교의 졸업식에 그가 '다 같이 아멘합시다'로 끝마친 기도문이 파장을 일으켰다. 그의 말은 영국 국교회의 기도서에서 그대로 인용한 것이었다. 그의 배교가 인정된 것이었다. 그 당시 코넥티컷주에서 국교회는 법적으로 인정되었으나 성공한 목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 일은 솔로몬 스토다드등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인크리스 매더는 코넥티컷 배교를 위해 기도하고 목시 슬퍼했다고 사무엘 슈얼 판사는 기록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