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칸사리 스타디움(Pakansari Stadium)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서자와 주) 보고르도 치비농시의 파칸사리 지역에 위치해 있는 종합 경기장이다. 일반적으로는 축구 구장으로 활용되며, 지역 구단인 페르시카보 보고르가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다.[1] 2015년에 완공되었으며, 관람객 수용규모는 3만 명에 달한다.[2]
국제대회 경기장으로도 활용되어, 2016년 AFF 스즈키컵의 구장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남자 축구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조별 경기의 A조 일부경기와 B조 전 경기가 치러졌으며, 8강전과 4강전 그리고 결승전도 이곳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