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터노스터 광장(Paternoster Square)은 미쓰비시지쇼가 소유하고 개발한 도시 광장이다. 시티오브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 옆에 위치해 있다. 이름은 한때 런던 출판 교역의 중심지 파터노스터 로우라는 이름에서 기원한다. 해당 지역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대공습에 의한 공중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 현재는 2004년 스레드니들 스트리트로부터 위치를 옮긴 런던 증권거래소가 위치해 있다. 또,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노무라 증권 등의 투자은행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