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베니아(학명:Palvennia hoybergeti)는 어룡목 안룡과에 속하는 어룡이다. 지금은 멸종된 종으로서 전체적인 몸길이가 4m인 거대한 어룡에 속한다.
팔베니아는 노르웨이 중앙 스피츠베르겐의 쥐라기 최상부에서 발견된 멸종된 안룡류 어룡류 속이다. 그것은 모식표본의 발견을 이끈 오슬로의 고생물학 박물관의 친구 팔벤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팔베니아는 아가르드필레트층(볼기안 중기/티토니아 후기, 쥐라기 후기)의 슬로츠뫼야족(Slottsmöya)의 한 두개골로 알려져 있다. 두개골의 길이는 860mm이지만 매우 짧은 연골(두개 길이의 약 0.6배)을 가지고 있어서 이크티오사우루스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궤도는 매우 커 보이지만(해골 길이의 0.34배), 이는 파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일하게 알려진 종은 팔베니아 호이베르게티 드러켄밀러 에트 알이다. 이것이 명명된 것은 2012년이다. 2019년에 팔베니아는 니콜라이 즈베르코프와 나탈랴 프립스카야에 의해 별도의 종으로 유지되었지만 같은 해 말에 레네 델셋과 동료들에 의해서 이 동의어가 반대되었고 그들은 그들이 분리된 속이라고 주장했다. 길게 튀어나온 주둥이에는 총 15~25개의 날카로운 이빨들이 나 있다. 먹이로는 당대에 서식했던 물고기, 두족류, 갑각류를 주로 잡아먹고 살았을 육식성의 어룡으로 추정되는 종이다.
팔베니아가 생존했었던 시기는 중생대의 쥐라기 후기로서 지금으로부터 1억 6000만년전~1억 4500만년전에 생존했었던 종이다. 생존했었던 시기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대서양,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했었던 어룡이다. 화석의 발견은 2012년에 유럽의 쥐라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유럽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새롭게 명명된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