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얀 プーヤ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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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코나미 |
배급사 | 코나미 |
디자이너 | 후지와라 도쿠로 |
플랫폼 | 아케이드, 패미콤, MS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DS |
출시일 | 1982년 10월 |
장르 | 슈팅 |
모드 | 일인용 비디오 게임 |
푸얀(일본어:プーヤン, 영어:Pooyan)은 1982년 코나미(현 코나미 어뮤즈먼트)에서 개발된 아케이드 게임이다.
납치된 아기돼지 푸얀을 구하기 위해 습격해오는 늑대들을 엄마돼지가 활을 쏘아 떨어트리는 동화적인 슈팅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에 비해 어울리지 않는 고난이도 게임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게임 스타트 시엔 미국동요 The Other Day, I Met a Bear가 흘러나오며 일부 스테이지에선 드보르작의 Humoresques가 흘러나온다.
스테이지 패턴은 이하 3종류다. 플레이어인 엄마돼지는 화면의 우측에서 상하로 움직이는 곤돌라를 타고 있다.
늑대에겐 활로 늑대가 들고 있는 풍선을 저격하는 것 말고도 고기를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던진 고기에 홀려 자기가 들고 있는 풍선을 놓아버린다.) 일격필살(핑크색 늑대도)에다가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지만 풍선에 걸릴 경우가 있다. 일부 보너스 스테이지는 이것이 테마이다.
1982년은 초기의 PC들이 도태되기 이전이었기에, PV-1000이나 TRS-80 CoCo2라는 기종에의 이식판도 발매되었다.
일반 패미콤에선 1/60초 이상으로 빠른 주기의 처리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케이드판의 사운드드라이버는 1/300초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것을 실현하지 못하면 풍선이 터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이를 억지로 1/300초로 처리하도록 실현시켰다. 패미콤시대의 후기가 되자 1/60초 이상으로 빠른 주기의 처리가 가능한 사운드드라이버가 개발되었는데 패미콤시대 초기부터 이러한 처리를 이룬 건 푸얀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