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말콤 워링 시니어(Fredrick Malcolm Waring Sr., 1900년 6월 9일 ~ 1984년 7월 29일)는 음악가, 밴드리더, 라디오/텔레비전 인사이며, 별명은 "미국의 가창 마스터"(America's Singing Master), "미국에 노래하는 법을 가르쳐준 남자"(The Man Who Taught America How to Sing)이다.[1][2]
지휘자 워링은 1900년 펜실베이니아 타이론 태생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워링 악단을 결성하고 그 후 이 악단에 글리이 클럽을 더하여 펜실베이니언스라 불렀으며, 1933년부터는 라디오, 1948년부터는 TV에서도 활약하였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1942)의 밀리언 셀러를 낸 바 있다.
프레드 워링과 그의 펜실베이니언스(Fred Waring And His Pennsylvanians)는 1930년대부터 활약한 대편성의 합창단이다.
워링은 1984년 7월 29일 펜실베이니아주 스테이트 칼리지의 자신의 여름 별장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