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로기온(Proslogion)은 안셈이 1077년에서 1078년 사이 쓴 작품으로 번역하면 '신의 존재에 대한 대화'(Discourse on the Existence of God)이다. 하나님의 속성에 대하여 하나님의 속성과 모순되는 요소를 다루고 있다. 안셈은 묵상을 하는중에 하나님의 존재대한 존재론적 논증이 만들어졌다.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Credo ut intelligam)은 라틴어로 "나는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이해할 수 있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캔터베리의 안셈이 그의 책 프로스로기온(Proslogion, 1)에서 사용한 유명한 말이다.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의 말 "crede, ut intelligas(믿는다면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해할 수 있다." Tract. Ev. Jo., 29.6)에 기초한 것이다. 믿음과 이성의 관계를 설명한 것이다. 안셈의 글에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믿을 수 있다(intellego ut credam)라고 한다. 안셈은 나는 믿기위하여 이해를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이해하기 위하여 믿는다(Neque enim quaero intelligere ut credam, sed credo ut intelligam)라고 하였다. 이 말은 종종 안셈의 유명한 말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fides quaerens intellectum)과 관련이 있다. 어거스틴은 이 말을 하나님에 관해 알기 위해서는 믿어야한다로 이해했다.
안셈은 인간은 절대적으로 완전한 존재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절대적으로 완전한 속성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그보다 더 큰 존재를 생각할 수 없는 존재로 이해된다. 대화(Proslogian, 1078)에서 (aliquid quo nihil maius cogitari possit, the being that which no greater can be thought)
그러나 그의 문제점은 추상적인 사고로부터 실재의 존재를 단정짓기 어렵다고 비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