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적 변이(anatomical variation, anatomical variant, anatomical variability)는 신체 구조가 다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것과 형태학적으로 다른 특징을 보이는 것이다. 형태적(크기나 모양), 일관적(존재 또는 결손), 공간적(몸쪽/먼쪽 또는 오른쪽/왼쪽)의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1]
변이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 기형(abnormality)보다는 해부학적 변이라는 용어로 불린다.[2]
해부학적 변이는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 간에 크게 다를 수 있다. 변이의 정도는 각 기관마다 다르며, 특히 근육에서 크게 다르다.[2] 해부학적 변이에 관한 지식은 이런 변이를 병리적 상태와 구분하기 위해 중요하다.
1898년의 논문에서는 해부학적 변이가 넓은 범위와 중요성을 가진다고 기술했으며[3] X선이 사용되기 이전의 해부학적 변이는 대부분 카데바를 통한 연구에서만 발견되었다. 영상의학 기술의 발달이 많은 변이들을 밝히는 역할을 했다.[4]
손가락이 일반적인 개수보다 많은 다지증과 같이, 몇몇 변이들은 서로 다른 종들 사이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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