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Headhunter)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유망한 새로운 직업이 1980년대 초중반 부터 대한민국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초반 부터 서치펌(Search Firm)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인재추천 컨설턴트로 일하는 사람을 헤드헌터라 부르며, 고객사의 인재채용 의뢰를 받고 그 인재상에 적합한 후보자를 찾아서 추천해주는 직업이다.
헤드헌터에게 필요한 스킬(Skill)은 영업/마케팅 능력, 후보자 서치(Search) 능력, 이력서 작성 능력, 직업상담 능력, 연봉협상능력, 그리고 시장조사 및 컨설팅 능력 등이 되겠다.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이 도움이 된다고 하며, 구청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서치펌에서 2년 이상 일한 경험이 있는 컨설턴트는 인재추천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보면 되겠다. 경지에 오른 임원급 또는 본부장급 컨설턴트는 직접 고객사를 창출하고 후보자를 찾아서 연결시켜주는 베테랑들이라 하겠다.
빅펌에서 기본급과 4대 사회보험을 보장 받으며 일반 회사생활처럼 똑같이 일하는 헤드헌터가 있는 반면에, 부티크에서 100% 성과급제 프리랜서로 일하는 헤드헌터도 있다. 각각 장단점은 있으나 성공수수료의 약 70%를 챙겨간다는 것은 동일하며, 고객사 및 후보자 입장에서 보면 부티크에서 일하는 헤드헌터가 훨씬 더 적극적이고 서비스마인드가 좋다고 느껴질 것이다. 대부분의 헤드헌터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 해당하는 인적네트워크(DB)를 가지고 있고, 이것이 새로운 고객사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영업/마케팅 자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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