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임달의 주문가〉(고대 노르드어: Heimdalargaldr)는 노르드 신화의 신인 헤임달에 관한 고대 노르드어 시 작품이다. 13세기 문헌 《신 에다》의 〈길피의 속임수〉 및 〈시어법〉에 언급되지만, 남아있는 것은 〈길피의 속임수〉에 인용된 두 구절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소실되어 알 수 없다.
〈길피의 속임수〉 제25장에서, 변장한 스웨덴 왕 길피에게 높으신 분이 헤임달에 관해 설명해 주는데, 그러면서 헤임달이 아홉 명의 자매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이 시를 인용하고, 또 헤임달이 히민뵤르그에 산다고 하면서 〈그림니르가 말하기를〉을 인용한다.
- 나는야 아홉 명의 어머니의 자식이요,
- 자매 아홉 명의 아들이 바로 나이다.[1]
Anthony Faulkes의 번역:
- "아홉 어머니의 자식이 나요,
- 아홉 자매에게서 태어난 아들이 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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