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Hyundai AutoEver)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그룹 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과 업무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보수하는 IT 아웃소싱(ITO, IT Outsourcing)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4월 1일 자로 현대오트론과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합병 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해 있는 고객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및 유수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적용 가능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제공한 이력이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 IDC 운영, 전반적인 시스템 기술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며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프로바이더’로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연결하여 다가올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0년, 중고자동차 전자상거래 벤처로 설립되었으나, 현대그룹 분리 이후 현대정보기술에서 담당하던 사업영역 중 자동차그룹 부문은 오토에버시스템즈로 넘어오게 되었다. 중고자동차 관련 부문은 그룹 내 물류 전문회사인 현대글로비스로 매각하고, 시스템 통합 전문 업체로 남게 되었다.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 동안 제품정보, 프로세스, 도구를 통합 관리하고 관련 부서간의 협업 환경을 제공하며 제품개발 기간 단축, 제품 개발 목표의 조기 달성 및 조직의 제품 개발 역량을 향상시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계 엔지니어링
설계 엔지니어링 용역/설계 템플릿 컨설팅 및 구축/CATIA 유지보수 및 컨설팅/PDM 사용자 컨설팅을 수행한다.
생산기술 IT
생산기술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2D/3D와 연계된 디지털 생산시스템/디지털공장 컨설팅 및 구축, 공법시스템 등의 프로세스 및 IT 투자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새로운 공장과 생산라인을 결정하기 전, 생산제품 중심으로 2D/3D와 연계된 신기술, 신공법이 적용된 디지털 생산시스템/디지털공장을 기반으로, 가상공간에서 선행으로 자원과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생산과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시스템 구축 및 IT 투자 컨설팅을 수행한다.
공장자동화
공정진행 정보 모니터링 및 컨트롤, 설비제어 및 모니터링, 품질정보 Tracking 및 컨트롤, 실적정보 집계, 창고운영 관리, 재고품 관리, 자재투입 관리, 인력관리 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설비관리
설비관리의 경영혁신 및 경영전략 컨설팅, EAM/CMMS 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예지보전시스템과 연동하는 점검 및 전문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고 설비신뢰성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