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습지사향고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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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습지사향고양이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아목: | 고양이아목 |
하목: | 사향고양이하목 |
과: | 사향고양이과 |
아과: | 아시아사향고양이아과 |
속: | 아시아사향고양이속 |
종: | 황금습지사향고양이 (P. aureus) |
학명 | |
Paradoxurus aureus | |
Cuvier, 1822 |
황금습지사향고양이(Paradoxurus aureus)는 스리랑카에서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과 동물이다.[1] 황금습지팜시벳(golden wet-zone palm civet)으로도 불린다. 1822년 퀴비에(Frédéric Cuvier)가 처음 기술했다.[2][3]
황금습지사향고양이의 몸길이는 55cm이고 꼬리 길이는 40~50cm이다. 불그스레한 황금색을 균일하게 띠며, 아랫배 쪽은 황금빛 갈색이다. 다 자라면 적색-금색부터 황금빛 갈색까지로 변하며, 특별한 반점 무늬는 없다. 아랫배 쪽은 연한 금색이다.[2] 알맞게 부드러운 털을 갖고 있으며, 광택이 나며 몸과 꼬리 전체에 걸쳐 조밀하게 덮여 있다. 꼬리 끝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다른 사향고양이들처럼, 귀가 둥글고 털이 나 있지 않다. 야행성 습성때문에 눈이 크고, 동공이 수직형이다.[4]
스리랑카 나문유쿨라 중앙 고산지대와 너클즈 고산지대의 운무림 지역의 숲 속과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다. 황금습지사향고양이는 이전에 황금사향고양이의 이명으로 간주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별도의 독립된 종으로 분류한다.[1]
처음에는 스리링카에 서식하는 3종의 토착종을 단일종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최근 계통발생학 실험과 유전 정보 구성 및 형태발생학 정보에 의해, 황금습지사향고양이를 아시아사향고양이속에 속하는 3종의 별도 종으로 나누었다. 다른 2개의 고유종은 스리랑카갈색사향고양이(Paradoxurus montanus)와 황금건초지사향고양이(Paradoxurus stenocephalus)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