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하[1](영어: afterload)는 수축기(심실 수축) 동안 혈액을 배출하기 위해 심장이 작용해야 하는 압력이다. 후부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은 평균동맥압으로, 간혹 평균동맥압 그 자체를 심실 후부하(영어: ventricular afterload)라고 부르기도 한다.[2] 대동맥압과 폐압이 증가하면 좌심실과 우심실에 각각 후부하가 증가한다. 동물의 심혈관계에 대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후부하가 변경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