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는 골든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Intel 7을 사용하여 생산된 인텔의 서버(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및 워크스테이션(Xeon W-2400 및 Xeon W-3400) 프로세서의 코드명이다.[1][2][3][4] 최대 60개의 코어와 가속기를 특징으로 한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이글 스트림(Eagle Stream) 서버 플랫폼의 일부이다.[5][6] 또한 미국 아곤 국립 연구소의 엑사급 슈퍼컴퓨터인 오로라(Aurora)를 구동한다.[7]
사파이어 래피즈는 앨더레이크를 따라 5년 넘게 개발을 진행해온 인텔의 오랜 프로젝트였으며 많은 지연을 겪었다.[8] 사파이어 래피즈는 2021년 아이스레이크와 쿠퍼레이크의 뒤를 잇는 사파이어 래피즈의 의도로 2019년 5월 투자자 회의에서 인텔이 처음 발표했다.[9][10] 인텔은 출시 날짜에 대한 언급 없이 2021년 8월 아키텍처 데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사파이어 래피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다시 발표했다.[11]
인텔 CEO 팻 겔싱어는 사파이어 래피즈의 많은 지연의 원인으로 이전 인텔 리더십을 암묵적으로 비난했다.[8] 한 업계 분석 회사는 인텔이 코어 수가 더 많은 실리콘에서 50~60%의 수율을 보이는 인텔 7 노드의 수율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12] 사파이어 래피즈는 원래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다.[13] 나중에 2022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다시 2023년 초로 연기되었다.[14] 2023년 1월 10일의 구체적인 발표 날짜는 2022년 11월까지 인텔에서 공개되지 않았다.[15] 서버 프로세서 라인업은 2023년 1월 10일에 출시되었고,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라인업은 2023년 2월 15일에 출시되었다.[16] 네빈 나시프(Nevine Nassif)는 이 세대의 수석 엔지니어이다.[17] 해당 프로세서는 그해 3월 14일에 배송이 가능했다. 인텔은 2023년에 이 세대 제온 프로세서 중 백만 번째를 출하했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