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크래프트 Minicra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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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마르쿠스 페르손 |
플랫폼 | 자바 애플릿 |
출시일 | 2011년 12월 19일 |
장르 | 액션 게임, 서바이벌 게임 |
모드 | 일인용 비디오 게임 |
미니크래프트 (Minicraft)는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마르쿠스 페르손이 48시간짜리 게임 프로그래밍 대회인 루둠 다레 (Ludum Dare)를 위해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한 2D 톱다운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1년 12월 19일에 출시되었다.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하게 플레이어는 무한한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원을 찾고, 적과 싸우고, 집을 지어야 한다. 게임의 목표는 게임의 보스인 에어위저드를 죽이는 것이다.[1] 공식 설명에도 "이 게임의 목표는 이 세상에 유일한 지각 있는 존재를 죽여 영원히 혼자 있게 하는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록, 페이퍼, 샷건의 알렉 미어에 따르면 게임은 하향식 관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대표 게임에는 젤다의 전설이 있다.[2]
미니크래프트는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터 마르쿠스 페르손 (Markus Persson)이 제22회 루둠 다레 대회의 일환으로 48시간 만에 개발했는데, 이 대회 참가 게임 개발자는 시간 시작 직전 공개된 주제를 바탕으로 48시간 만에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3] 이 루둠 다레의 주제는 "혼자"였다.[2][4]48시간 동안 퍼슨은 게임 코딩을 생중계했고, 루덤 데어 웹사이트 (Ludum Dare website)에 자신이 도달한 중요한 이정표를 위한 블로그 엔트리를 만들었다.[5] 미니크래프트는 "혁신, 재미, 그래픽, 오디오, 유머, 무드"를 포함한 9개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한 심사로 891개의 다른 게임들과 경쟁하였다. 최고의 게임에 대한 투표는 루둠 다레 커뮤니티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투표 시간은 2012년 1월 9일에 종료되었다.[6][7]
퍼슨은 2011년 12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미니크래프트 2를 작업하고 있지만, 임시 타이틀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게임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물었을 때, 페르손은 "크래프트와 변경 가능한 지형을 가진 액션 로게"라고 답했다.[9] 2012년 1월 1일, 퍼슨은 트위터를 통해 미니크래프트의 후속작의 새로운 제목이 미니테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0] 그는 또한 게임을 호스팅할 타이틀과 함께 .com과 .net URL을 얻었다.[11]
노치는 루덤 데어의 규칙에 따라 소스 코드를 공개했지만 라이선스는 없었다. 대신 그는 게임을 수정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그것을 다른 것으로 부르라고 요청했다. 이후 몇 주 동안 많은 모드들이 게임을 위해 나왔지만, 노치가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간 것을 보고 미니크래프트+가 탄생했다. 미니크래프트+는 원래 버전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한 미니크래프트의 변형 버전이다.[12]
이 게임은 록, 페이퍼, 산탄총 작가 알렉 미어와 같은 리뷰어들이 "좋은 (그리고 강박적인) 시간이고 단 48시간의 크런치에도 인상적인 완성을 한다"고 덧붙이면서, 일반적으로 젤다의 초기 게임과 비교되었다.[2]
Boing Boing의 리뷰어 롭 베시차 (Rob Beschizza)는 이 게임에 대해 "단 몇 시간의 코딩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미니크래프트는 실제와 같은 마법을 걸었다.그러나 그것은 얕음과 갈림길에 시달린다. 더 나은 광석을 찾아 각 층을 비우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5]
벤처 비트 작가 댄 크롤리 (Dan Crawley)는 "리소스 수집에 대한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접근법은 이 게임이 큰 형의 그것에서 백만 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이상한 매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6]
게임스레이더의 매트 브래드포드 (Matt Bradford)는 "이 프로젝트는 마라톤 코딩 대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이지만, 실제로 견고하고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페르손의 실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은 쉽게 iOS나 PS Mini의 할인 앱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