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퀴놀(영어: ubiquinol)은 전자가 풍부한(환원된) 형태의 유비퀴논(조효소 Q)이다. 이 용어는 사람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10단위 꼬리가 있는 유비퀴놀-10(영어: ubiquinol-10)을 가장 자주 지칭한다.
유비퀴논의 천연 유비퀴놀 형태는 2,3-다이메톡시-5-메틸-6-폴리 프레닐-1,4-벤조퀴놀이며, 여기서 폴리프레닐화된 곁사슬은 포유류에서 9~10 단위 길이이다. 유비퀴논(조효소 Q10, CoQ10)은 완전히 산화된 상태(유비퀴논), 부분적으로 환원된 상태(세미퀴논 또는 유비세미퀴논), 완전히 환원된 상태(유비퀴놀)의 세 가지 산화환원 상태로 존재한다. 세포의 에너지 생성과 항산화 보호에서 유비퀴놀의 산화환원 기능은 유비퀴놀(환원형)과 유비퀴논(산화형) 사이의 산화환원 주기에서 2개의 전자를 교환하는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1][2]
많은 동료 심사 과학 저널에 발표된 것처럼 유비퀴논이 체내로 잘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4] 유비퀴놀 형태에는 2개의 수소가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분자의 활성 부분에서 2개의 카보닐기(케톤)가 하이드록실기로 전환된다. 이것은 유비퀴논 분자의 극성을 증가시키고 관찰된 유비퀴놀의 향상된 생체이용률 뒤에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
↑Mellors, A.; Tappel, A. L. (1966). “Quinones and quinols as inhibitors of lipid peroxidation”. 《Lipids》 1 (4): 282–4. doi:10.1007/BF02531617. PMID17805631.
↑James, Andrew M.; Cochemé, Helena M.; Smith, Robin A. J.; Murphy, Michael P. (2005). “Interactions of Mitochondria-targeted and Untargeted Ubiquinones with the Mitochondrial Respiratory Chai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Implications for the use of exogenous ubiquinones as therapies and experimental tools”.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280 (22): 21295–312. doi:10.1074/jbc.M501527200. PMID15788391.
↑Kubo, Hiroshi; Fujii, Kenji; Kawabe, Taizo; Matsumoto, Shuka; Kishida, Hideyuki; Hosoe, Kazunori (2008). “Food content of ubiquinol-10 and ubiquinone-10 in the Japanese diet”. 《Journal of Food Composition and Analysis》 21 (3): 199–210. doi:10.1016/j.jfca.2007.10.003.
↑Slater, E.C. (1983). “The Q cycle, an ubiquitous mechanism of electron transfer”. 《Trends in Biochemical Sciences》 8 (7): 239–42. doi:10.1016/0968-0004(83)90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