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엠(영어: Kakao M Corp)은 대한민국의 콘텐츠 기업이었다.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배급, 음반 기획, 제작 및 유통, 영상 콘텐츠 투자, 제작 및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했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103길 17 (삼성동, 정석빌딩)에 있다.[5] 옛 이름은 서울음반(-音盤)과 로엔엔터테인먼트이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Melon (멜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음반 시장에서 30년 넘게 사업을 해왔다. 음반 업계의 수많은 부침 속에서 많은 위기를 보냈지만 그 때마다 대기업들과의 제휴, 발빠른 투자 등으로 살아남은 기업이다.[5]
현재에는 음반의 기획, 제작 및 판매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는 메가몬스터와 영화사 월광 등이 있다.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도 하고 있다.
1978년10월 1일시사영어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이후, 1982년7월 7일에 주식회사 서울음반으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5년에 M&A를 통해 SK그룹 계열사가 되었으나, SK 측의 지분이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리미티트(SIH)에 매각되면서 2013년 SK그룹에서 제외되었다. 2016년 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가[6], 2018년 9월 1일자로 카카오로 합병되었다.[7] 2021년 3월 2일, 카카오페이지와 합병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흡수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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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엠 컴퍼니 부분은 수입 라이센싱, 수출 라이센싱, 퍼블리싱, CD, MC 생산, 프로덕션 투자, 다른 음반사의 음반 유통,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 사업 관련된 포괄적인 영역에 진출해 있다.
2013년 말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인수하였다.[10]
2015년 5월 말 로엔의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범·이동욱·이광수·유연석·조윤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며 스타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인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 하여 양사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인수 후에도 경영진의 변화 없이 독립적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11]
2015년 11월 25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현금 126억원을 투자하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수 이후 에이큐브는 경영진 교체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라고 밝혔다.[12]
2016년 1월 11일 스타 인베스트먼트와 SK플래닛이 보유한 로엔 지분 76.4%를 1조 8743억원에 카카오에 매각함으로써 카카오의 자회사에 편입되었다.[13]
2016년 5월 2일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인 로엔트리와 콜라보따리가 각각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계열 분리되었다.[14]
2017년 1월 로엔의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킹콩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였다. 상호는 양사 합의 하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정했으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은 '킹콩 by 스타쉽' 레이블 브랜드로 활동한다.[15]
2019년 4월 카카오엠의 자회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와 페이브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였다. 합병해서 새로 만든 법인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다.
2021년 3월 카카오페이지와 합병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