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n 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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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정산 |
예명 | The Rap Genius |
출생 | 1985년 1월 23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 (40세)
성별 | 남성 |
국적 | ![]() |
직업 | 래퍼 |
장르 | 랩, 힙합 |
활동 시기 | 2008년 ~ 현재 |
배우자 | 미혼 |
레이블 | FameUs |
소속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산이(San E, 본명: 정산, 1985년 1월 23일 ~ )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이다. 원더걸스의 "Nobody"에 피쳐링을 했으며, 이후 오버클래스에 들어가 버벌진트의 《누명》에 수록된 〈2008 대한민국 (prod.오래된엘피.vj)〉에 피쳐링을 하였다. 2010년 9월에는 JYP 소속으로 첫 EP 음반 《Everybody Ready?》를 발매했다.
어렸을적부터 국내 힙합, 조PD를 비롯한 외국 (한국) 힙합을 자주 들었다. 또한 어린시절에 랩을 즐겨 노래방이나 애틀랜타에서도 공연을 자주 하였다. 이후 대학생이 된 뒤 한국에 입국 해 2학년 때 연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힙합동아리 공연도 하였으나 잠시 포기하였다. 그 후 조지아 대학교 학사 학위 무렵, 홈 레코딩을 시작하면서 다시 랩을 시작하였다. 이때 리드머, 힙합플레이야 등 자신의 녹음물을 올리기 시작하였다.[1]
2008년, 첫 믹스테잎이었던 Ready To Be Signed를 작업하면서 버벌 진트를 디스한 〈재밌쎄요〉, 수록곡인 〈산선생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때 학업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랩을 하기 시작하였다. 〈재밌쎄요〉를 계기로 버벌 진트의 제의를 받아 오버클래스에 합류하였고 이어 버벌 진트의 음반 《누명》 수록곡 〈2008년 대한민국〉에 참여하며 데뷔하게 되었다.[2][3] 이후 SM, YG, JYP를 비롯한 여러 기획사들에 믹스테잎 CD를 보냈지만, 연락이 없었고 후에 지인을 통해 JYP USA 부사장인 이우석에게 믹스테잎을 보내 뉴욕에서 오디션을 본 뒤 합격하였다.[1]
이후 원더걸스의 "〈Nobody〉" 리믹스 트랙인 "Anybody"에 참여하였고, 오버클래스의 Collage 2에 이어 제피, 더 콰이엇 등 여러 아티스트 음반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2010년 9월 7일, 티저를 공개하였고[4] 9월 13일, 데뷔 EP 음반 Everybody Ready?를 발매하고 〈맛좋은산〉으로 활동하였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피쳐링 활동을 활발하게 하였으며 2011년 4월, 〈가면 안돼〉를 발매하였고 2011년 11월, 〈불행했음 좋겠다〉를 발매하였다. 2013년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5] 하고,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브랜뉴 뮤직과 전속 계약했다. 2018년 11월 15일 이수역 폭행 사건의 여파로 인해 〈FEMINIST〉를 시작으로 제리케이와의 디스전이 벌어졌으며 2018년 12월 3일 〈웅앵웅〉을 발표하였다.
2008년 12월 14일, 피타입의 힙합에 대한 발언에 격분한 산이가 "Bye P-Type"이라는 곡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산이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처음 올라와 힙합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졌으며, 큰 이슈를 불러모았다. 또 여기에 더불어 산이를 향한 디스곡이 제이켠에 의해 만들어져 힙플 뉴스에 올라와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산이는 싸이 다이어리에 제이켠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슈가 커지자 1월 3일 산이는 힙합플레이어에 "이유가 어쨌건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렸다면 제 잘못"이라는 사과글을 올려[6] 이 사건은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다. 2010년 후 제이켠은 자신의 데뷔 앨범에 "Hot For Me"라는 곡에 산이를 참여시키기도 하였으며, 이때의 사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랩 배틀이란 의미로 재밌어 보여서 디스를 건 것일 뿐이었다"라고 발언하였다.[7] 이후 피타입과 같은 브랜뉴 뮤직의 일원이 된 이후로는 피타입의 곡인 "불편한 관계"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산이는 이수역 폭행 사건의 여파로 인해 《페미니스트》라는 곡을 발표하였고, 같은 래퍼인 제리케이의 디스에 불복하여 《6.9cm》라는 곡을 발표하게 되었다. 같은 해 12월 3일 워마드와 메갈리아 등 커뮤니티들을 정신병이자 사회악이라며 디스하는 《웅앵웅》이란 곡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8]
또한 브랜뉴뮤직이 주최하는 "BRAND NEW YEAR 2018"이라는 콘서트에서 관객들을 향해 "페미니스트 노, 너네는 정신병"이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공연장에 들어온 페미니스트들이 공연장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 디스를 했는데, 이에 맞디스한 것이다. 브랜뉴뮤직은 이 일에 대해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며 산이만의 생각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